작가 엘리너 루스벨트는 “아름다운 젊은이는 자연의 우연이지만 아름다운 노인은 예술 작품”이라 말한 바 있다.

두 번째 전성기를 보다 아름답게 꾸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모았다.

국내 55~79세 인구 10명 중 6명은 여전히 경제활동 중이다.




이른 은퇴가 온다

커리어는 사회생활을 하는 모두를 관통하는 문제다. 다만 희망 퇴직이 3040세대로 확대되고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이미 시작된 지금, 가장들은 두 번째 직업에 대한 고민이 크다. 좀 더 오래 회사에 머물고 싶은 40대부터 직종의 전환을 준비하는 50~60대까지 다양한 이들의 고민을 들어봤다.



🤣 출근이 감사한 가장


퇴사와 퇴직은 분명 다른 의미입니다. 퇴사는 회사를 그만두는 것이고 퇴직은 현직에서 물러나는 거니까요. 점점 이런 단어들에 민감해집니다. 실직이란 사회인으로서의 사망 선고처럼도 느껴지고요. 직장 생활만 20년 가까이 한 제가 회사 밖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됩니다. 30대에는 “이놈의 회사 언제까지 다녀야 하나” 외치며 퇴사하는 상상을 하곤 했어요. 어느 블로그에서 사직서 양식을 찾아 내려받은 적도 있고, 회사 인트라넷의 사직서 포맷을 열어 퇴직 사유란에 ‘일신상의 이유’를 적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40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월요일 아침에 출근한다는 것이 감사해졌습니다. 동기들이 하나둘 회사를 떠나고 후배들이 늘어나면서 제 자리에 대한 불안이 엄습했거든요. 아직 고등학생인 아들을 보고 있으면 ‘아이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라도 일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활비, 교육비에 아직 대출금도 남아 있어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 평생 현역


지난 몇 년간 아내와 노후 자금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어요. 20년 가까이 맞벌이를 해온 저희 부부는 평생 현역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단돈 100만 원이라도 계속해서 노동 수입이 있다면 부담이 덜할 것 같았죠. 사실 직업이라는 게 자아실현만큼이나 재정이 중요한 부분이 아니겠어요? 아내는 퇴근 후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려고 공부하고, 저는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어요. 오랫동안 해온 인사관리 직무가 두 번째 직업, 직장을 구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화이트와 블루, 그 어딘가


연말을 맞아 다섯 친구가 모였습니다. 1965년에 태어난 우리는 소위 베이비부머 세대입니다. 저를 포함해 현역이 둘, 얼마 전 은퇴한 친구 하나, 3~5년 전 은퇴한 친구가 둘입니다. 은퇴 준비라는 것이 연금 정도죠.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모두 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리 한 분야에서 오래 일했더라도 노년이 되면 블루칼라 직종에서 일해야 하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자격증을 알아보고 있어요. 직업에 귀천이 있겠습니까. 친구 놈 말로는, 친구의 친구가 고등학교 교장으로 은퇴하고 1년 정도 쉬다가 공항 관리요원으로 재취업했다는데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대요. 아내가 싸주는 도시락을 먹을 때마다 연애 시절이 생각난다더군요.(웃음)


😭 그저 버티는 을지로맨


올해 4살과 7살이 된 두 아이를 둔 40대 가장입니다. 최근 회사에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어요. 지난해 초에 이어 두 번째 있는 일입니다. 예전에는 희망퇴직자가 주로 50대 이상이었지만 지금은 40대가 많아요. 이제 회사에서 50대 선배들을 찾아보기도 어렵고요. 대기업을 다니는 것이 부모님, 아내에게 안정감을 줄 때도 있었는데, 요새는 아주 예리한 칼날 끝에 서 있는 느낌이 들어요. 조금만 삐끗해도 떨어지거나 베이는. “희망퇴직을 신청하고 창업을 하는 건 어떨까?” 아내에게 물었더니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텨” 하더군요. 월급은 물론이거니와 국민연금, 가족들의 건강보험까지 생각하면 맞는 말인데도 참 서운했습니다. 지난해 승진에 실패하면서 더 불안해진 듯싶습니다. 우리 세대에게 정년퇴직은 요원한 바람이자 꿈 아닙니까? 정년까지 일하다가 퇴직하는 사람이 새삼 부럽게 느껴집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예상되는 본인의 퇴직 연령


53.1세






이른 은퇴가 온다 예비 퇴사자의 잠 못 드는 밤

내 인생에서 절대 오지 않을 것 같던 ‘은퇴’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불안한 예비 은퇴러들을 위한 커리어 상담소.



Q 은퇴를 앞두고 있습니다. 미리 해보면 좋을 것들을 알려주세요


A 매일, 한 달, 1년마다 자신의 삶을 회고해온 이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먹고살기에 바빠 엄두조차 내지 못해요. 회고의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고요. 아직 자신의 커리어를 점검하지 못했다 해도 괜찮아요. 지금부터 하면 되죠. 은퇴를 앞두고 있는 시점, 회고를 할 때 ‘성취감’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보세요. 그러니까 성과를 위주로 기억을 더듬어보는 거죠. 스스로에게 던져보면 좋을 질문 몇 가지를 알려줄게요. 내가 했던 프로젝트 중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무엇인가? 일을 하며 뿌듯한 감정을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 어떤 경험이 나에게 가장 큰 성장을 가져다주었나? 같은 질문에 답변하다 보면 미처 몰랐던 나의 강점을 보다 선명하게 인지할 수 있어요.


Q 은퇴 이후의 삶이 너무 두려워요. 사회적으로 쓸모없는 사람이 되진 않을까요?


A 장밋빛 미래만 꿈꾸는 것도 경계해야 하지만 아직 닥치지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을 키우는 것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오히려 은퇴 이후는 그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미뤄둔 인생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요.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보세요. 이때 나를 성장하게 하는 것, 그리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인지 중점적으로 떠올려보면 좋아요. 시간이 쌓여야만 힘이 세지는 것이 있어요. 그동안 키워온 능력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나만 알고 있는 특별한 기술이 있나? 아래 세대에게 물려주고 싶은 인생의 지혜는 무엇일까? 같은 물음에 대한 답을 바탕으로 멘토링이나 강의, 봉사를 할 수도 있어요. 인생의 1막을 거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삶을 보다 의미 있게 만들어갈 수 있어요.


Q 은퇴가 다가오면서 늘어난 퇴근 후 여유 시간에 무엇을 해보면 좋을까요?


A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전문성을 키울 준비를 해보세요. 자신의 영역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려면 어떤 것들을 배우면 좋을지도 살펴보고요. 그동안 쌓아온 당신의 전문성에 플러스알파를 더하면 은퇴 이후에도 얼마든지 사회로 재진입할 수 있으니까요. 그간의 커리어와 관련이 없는 것도 이것저것 배워보기를 권해요. 그동안 미처 찾지 못한 재능을 한두 개쯤 발견할지도 모르잖아요. 앞으로의 인생을 더 즐겁게 만들어줄 새로운 취미를 하나 더 얻을지도 모르고요. 은퇴를 앞둔 지금이야말로 나에 대해 가장 적극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시기이자 기회예요. 처음 사회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는 없던 넉넉한 통장과 연륜이 있으니까요.


Q 지금의 회사를 그만두고 나면 사회적으로 고립될까 걱정이 됩니다.


A 인간은 누구나 불안해요. 돌이켜 보세요. 20대에는 20대의 불안이, 30대에는 30대의 불안이 제각각의 모습으로 똬리를 틀고 있죠. 은퇴를 앞두고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이들과 네트워킹을 형성해보세요. 익명의 랜선 모임도 좋지만 주기적으로 만나는 오프라인 모임 형태가 더 좋겠죠. 함께 고민을 나누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길이 보일 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과 연결되며 기회를 얻을 수도 있어요. 이런 실질적인 이점보다 네트워킹이 더 중요한 건 은퇴 이후 느낄 어마어마한 고립감을 방지할 수 있다는 거예요. 직장에서 명함을 통해 맺어진 관계는 은퇴 후 자연스레 끊기기 마련입니다. 새로운 관계를 미리 만들어보세요. 함께 무언가를 배우거나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하는 등 보다 뜻깊은 관계로 모임이 발전할 수도 있겠네요.


Q 은퇴 이후 할 수 있는 직업이 제한적이지 않나요? 받아줄 회사가 있을까요?


A 매일 출근하는 직장이 있어야만 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보다 유연한 형태로 일을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시간제 일이나 프리랜서 같은 거죠. 은퇴 이전보다는 여유롭게 일해도 괜찮잖아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봐도 좋아요. 망할까 두렵다고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명언은 은퇴 후에도 유효하죠. 망하면 또 다음 단계로 나아가면 됩니다. 작은 목표를 세워 점점 큰 목표를 향해 나가는 시도도 좋습니다.



인생 2막을 위한 금융 서비스

시니어의 커리어가 중요한 이유는 삶의 활력을 북돋아줄 뿐 아니라 고령화 사회에서 보다 오래 소득을 유지할 수 있는 밑바탕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시니어 세대의 금융 서비스, 자산 포트폴리오 또한 달라야 한다. 이러한 니즈를 타고 최근 금융업계가 활발히 준비에 임하고 있다. 그 첫 주자로 지난해 10월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생명보험 등 하나금융그룹 계열사가 모여 ‘하나 더 넥스트’ 브랜드를 론칭했다. 은퇴 설계, 상속과 증여, 건강관리 등 금융과 비금융을 총망라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금융센터에 1호점을 열고 전문 상담 인력을 구축해 더 많은 시니어 고객과 만나고자 한다. 그간의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 전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연금을 30년간 가입한 사람의 월평균 수령액


157만 2156원



실버 세대가 일하고 싶은 이유는?

52.2% 생활비에 보탬이 되고 싶어서

38.0% 일하는 즐거움 때문에






시니어라서 특별한 브랜드

경력에서 오는 노련미는 쉬이 사그라들지 않는 강점이다. 실버 세대의 특장점을 살린 브랜드들을 전한다.


옹고잉💡 옹고잉


60세 이상 시니어 배송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물류 정기배송을 대행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의 높은 책임감 덕에 배송 지연율이 0.3%에 불과하다.



에버영코리아💡 에버영코리아

평균 나이 64.9세 임직원으로 구성된 IT 회사로, 사내 디지털 에이징 교육을 통해 동시대적 감각, 기술을 탑재한 시니어들이 일하고 있다. 네이버와 현대카드 등 주요 파트너 회사의 의뢰를 받아 온라인상의 부적절한 정보와 콘텐츠를 모니터링하고 삭제해 이용자들이 최적화된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니어 임직원의 꼼꼼한 업무 처리가 회사의 퀄리티를 높여왔다고.



개로만족💡 개로만족

펫 푸드 요리사로 변신한 20여 명의 할머니가 다양한 수제 반려동물 간식을 만든다. 특히 한과에서 모티프를 얻어 만든 ‘닭가슴살 유과’ ‘검은깨 콩 쿠키’ 등 시그너처 한과 라인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니어를 위한 마인드셋

남들이 은퇴할 나이이니 쉬어 가라고 말할 때 오히려 더욱 만개한 시니어들의 조언


"거절당할 것을 미리 걱정하지 마라."

1008번 거절을 당한 후 65세에 KFC를 창립한 할랜드 샌더스.


"60세가 돼도 인생은 몰라요. 나도 처음 살아보는 거니까. 누구나 처음 태어나 처음 살아보는 인생, 나도 67살은 처음이야."

74세에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 tvN <꽃보다 누나> 중에서.


"희망을 버리면 절대 안 돼요. 희망을 버렸으면 다시 주서 담으세요. 그러믄 돼요. 희망은 남의 게 아니고 내 거예요. 여러분이 버렸으면 도로 주워 담으세요. 버렸어도 다시 주으세요. 인생은 끝까지 모르는 거야."

71세에 유튜브를 시작하며 인생이 뒤집어진 박막례, 책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중에서.


"나는 나이보다 그림으로 유명해지고 싶다."

45세에 영국왕립예술학교에 입학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 76세에 <가디언>지를 통해 ‘영국에서 가장 핫한 신진작가’로 선정된 화가 로즈 와일리.


"스콧 피츠제럴드는 미국 사람들의 인생에 제2막은 없다고 말했지만, 나는 그가 틀렸다는 것을 입증했다. "

66세에 첫 책 «안젤라의 재»를 펴내 퓰리처상을 비롯한 각종 상을 휩쓴 작가 프랭크 매코트.






범상치 않은 시니어들

탄탄한 커리어와 전문성, 관심사를 필두로 새롭게 인생 2막을 시작한 인플루언서들을 소개한다.



장명숙

1978년 밀라노에서 유학한 최초의 한국인이자 유명 백화점의 패션 바이어, 교수,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2019년 유튜브 채널 ‘밀라논나’를 개설하고 패션부터 라이프스타일, 건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젊은 세대들에게 멋있는 할머니로 큰 사랑을 받는 중.

박일환


지방법원장, 대법관, 법원행정처장 등 사법계 다양한 요직을 거쳤으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바 있는 박일환 전 대법관. 대중에게 재산, 의료, 산재 등 법률 지식을 보다 손쉽게 알려주고자 유튜브 채널 ‘차산선생법률상식’을 운영하고 있다.



문성택 & 유영란


공부해서 빠르게 나눈다는 의미를 담은 유튜브 채널명 ‘공빠TV’처럼 한의사 출신 남편 문성택, 아내 유영란이 연금, 실버타운, 크루즈 여행 등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최수길


공직 은퇴 후 ‘가슴 떨릴 때 떠나라, 다리 떨리면 못 간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세계 곳곳을 누비는 여행가이자 유튜버다. 1년의 절반은 해외에서 보내고 라오스, 방글라데시, 튀르키예 등 여러 국가를 여행하며 26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법적 정년 65세로 상향할 수 있을까?

지난해 7월 국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19.5%, 즉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2025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이에 따라 2024년 말 국가인권위원회가 “법정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상향하는 방안을 국무총리에게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고령화에 대비해 60~64세 고용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다수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비교해 우리나라 60~64세 고용률은 다소 감소하는 추세로 고령 인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미 행정안전부와 일부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공무원 정년을 종전 60세에서 65세로 연장, 시행하고자 고려 중인 점을 감안했을 때, 이러한 변화 촉구의 움직임은 계속되리라 짐작해본다.


자료 출처 인크루트 ‘20~40대 1200명 대상 설문’(2023),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총조사 고령층 부가조사’(2023), 한국고용정보원 고용동향브리프 ‘고령 인구의 경제활동과 노후 준비 보고서’(2023), 사람인 ‘정년 연장에 대한 생각’(2024)






성장을 멈추지 않는 사람을 위한 플랫폼

성장에 늦은 때란 없다. 새로운 분야의 공부를 시작하거나 직업 또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통해 보다 나은 노년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를 추렸다.


서울시 50플러스포털

서울시가 도시의 고령화 문제를 인지하고 중장년 세대의 경력 설계와 직무 훈련, 직업 전환 등을 전문적으로 돕기 위해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이다. 맞춤형 교육, 상담, 일자리 매칭부터 다양한 정책 동향 리포트 발간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www.50plus.or.kr


라이프플래닝연구소

사회 초년생을 위한 커리어 카운슬링 서비스에서 영감을 받아 설립된 연구소로 커리어와 재무를 중심으로 여가, 건강, 관계, 주거 등 남은 생애를 종합적으로 설계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애 컨설팅, 시니어 재취업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www.lapllab.com


큐리어스

중장년층을 위한 지식 공유 및 교육 플랫폼. 동기부여, 성장을 위한 마인드셋부터 취미, 외국어, 운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운영하며, 챌린지와 온·오프라인 모임도 진행한다. 보다 넓은 세계를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www.curious-500.com


❹ 에이풀

5060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조사 플랫폼으로 일과 취미 생활, 건강 등에 대한 설문조사부터 경제, 테크, 예술, 패션,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와 리포트를 제공한다. 시니어는 물론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돕는 유익한 자료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www.aful.co.kr


❺ 어테일워크

앞당겨지는 은퇴 시기와 가속화되는 고령화 사회 속에서 능력과 지혜를 갖춘 시니어를 위한 일자리 플랫폼이다. 기획, 매니지먼트, 엔지니어,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매칭은 물론, 재취업을 돕는 교육과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www.attalework.com


❻ 똑비

시니어를 위한 개인 비서 플랫폼. 온라인 쇼핑이나 예매 같은 일상적인 일부터 행정, 세무, 법률이나 의료와 같이 까다로운 문제까지 답변해준다. 또한 취미 모임이나 여행지 추천처럼 일상생활을 돕는 정보도 제공한다. 자식들에게 온라인 사용 도움을 청해온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서비스. www.ddokbi.com



461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

50~60대 영 시니어 채용 계획

없다 47.1%

있다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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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유승현, 김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