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야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해줘 📰
다양한 뉴스레터를 구독하는 것은 필터 버블에 매몰되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주부생활이 추천하는 뉴스레터 한눈에 보기 🔍
- 👉실리콘밸리, 글로벌 트렌드에 관심 있다면! 미라클레터
- 👉 짧고 쉬운 인문학 콘텐츠를 원한다면! 한편
- 👉 평소에 생각지도 못한 신선한 시각을 접하고 싶다면! 인스피아
- 👉 요즘 10~20대가 뭘 좋아하는지 궁금하다면! 캐릿 트렌드 레터
- 👉 핫한 팝업스토어나 전시 정보가 궁금하다면! 헤이팝 레터
- 👉 뉴스를 쉽게, 재미있게 알고 싶다면! 뉴닉
- 👉 최신 트렌드 &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하고 싶다면! 트렌드 슥슥
- 👉 뉴스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면! 점선면
- 👉 자기계발과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면! 아하레터
- 👉 경제 뉴스와 재테크 꿀팁이 필요하다면! 어피티 머니레터
1. 미라클레터
실리콘밸리 동향을 파악하면 전 세계 트렌드가 보인다. ‘미라클레터’는 국내 CEO들이 챙겨 본다고 소문난 글로벌 트렌드 뉴스레터. 실리콘밸리에 상주하고 있는 ‘매일경제’ 특파원과 테크 담당 기자들이 글로벌 트렌드부터 테크 소식, 빅테크 주식, 인사관리(HR)와 리더십, 혁신 문화 스토리 등을 누구보다 발 빠르고 통찰력 있게 전한다. 미라클레터는 주 3회 이상 새벽 시간대에 이메일로 발송해 출근길 지하철에서 보기에도 좋다. AI, 로봇 등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쉽게 풀이해준다는 것도 장점이다.
✔️발송 일정: 주 3회 이상 (새벽)
2. 한편
매주 수요일, 인문 잡지 <한편> 편집자들이 콘텐츠 기획 이야기를 보내주는 민음사의 인문 뉴스레터. ‘책보다 짧고 논문보다 쉬운 한 편의 인문학’이라는 콘셉트로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질문을 인문학과 함께 풀어나간다. 이와 더불어 하나의 주제에 관해 낯설고 새로운 글과 이미지를 나누고자 한다. 주제별로 추천하고 싶은 책을 소개하는 ‘편집자의 책갈피’는 방대한 분야의 읽을거리를 접할 수 있어 사고를 다채롭게 만드는 데 유용하다.
✔️발송 일정: 매주 수요일
📩 한편 구독하기
3. 인스피아
‘경향신문’ 뉴콘텐츠팀 소속 김스피(김지원 기자)가 발행하고 있는 인문교양 뉴스레터. 뉴스에 나오지 않을 법한 재밌는 ‘딴생각’을 한번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인스피아를 만들고 있다. ‘지하철 의자가 사라진 날: 의자는 사치인가?’ ‘검색이 데려가지 않는 세상’ 등 하나의 사안에 대한 단순 설명이나 찬반 의견보다는 생각해볼 만한 의외의 지점을 짚는다. 인스피아의 장르는 서평과 칼럼, 편지 사이의 어디쯤. 인스피아 앞에 붙인 ‘자기 삶의 연구자’라는 수식처럼 스마트폰이 점령해버린 일상 속 재미난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발송 일정: 주 1~2회
4. 캐릿 트렌드 레터
Z세대와 알파세대의 진짜 속마음을 알고 싶다면 ‘캐릿 트렌드 레터’가 제격이다. 세대별로 관심사가 다르기 마련. 1020세대가 무엇에 열광하는지를 그 이유와 함께 훑어보면 관심 없다는 이유로 이해하지 않으려 하던 요즘 젊은이들의 생각과 취향이 보인다. 평소 먹던 것만 먹고, 가던 곳만 가는 좁은 알고리즘이 확장되는 것은 물론이다. 캐릿에서 얻은 ‘꿀정보’를 바탕으로 요즘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가장 인기 있다는 메뉴를 한번 사 먹어보고, 핫하다는 곳에도 가보자. 새로운 무언가가 보일지도 모른다.
✔️발송 일정: 주 1회
📩 캐릿 구독하기
5. 헤이팝 레터
새로운 공간은 시야를 확장해준다. ‘헤이팝 레터’는 익숙한 곳만 찾기 쉬운 우리에게 새로운 팝업, 가볼 만한 디자인 스폿, 전시 소식, 그리고 디자인 인사이트까지 전해준다. 매주 목요일 아침 8시에 도착하는 뉴스레터를 훑다 보면 이번 주말 어디로 향해야 할지 알 수 있다. 요즘 인기 있는 팝업의 비하인드 스토리, 지금 가장 핫한 장소를 만든 인물 인터뷰 등 심도 있는 콘텐츠도 풍부해 공간을 통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다.
✔️발송 일정:매주 목요일 아침 8시
📩 헤이팝 구독하기
6. 뉴닉
다양한 시선이 담긴 뉴스를 고루 보려고 마음먹었지만 뭘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세상의 지식이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뉴스 콘텐츠 큐레이션으로 시작해 쉽고 재밌는 지식 플랫폼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한 ‘뉴닉’을 구독해보자. 오늘 가장 주목해야 하는 이슈의 배경과 전망, 분야별 핫 뉴스를 쉽게 풀이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마다 전달해준다. ‘세상 돌아가는 소식, 알고는 싶지만 바쁜 게 우리 탓은 아니잖아요!’라는 소개글처럼 매일 뉴닉이 배달하는 뉴스레터를 열어보기만 해도 세상을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다.
✔️발송 일정: 월~금 아침
📩 뉴닉 구독하기
7. 트렌드 슥슥
최신 트렌드를 중심으로 알고리즘을 넓히고 싶다면? 국내 최대 리서치 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의 소비자 시장조사 전문 브랜드 ‘트렌드모니터’가 발행하는 뉴스레터가 도움될 것이다. 꼭 알아야 할 트렌드 보고서부터 알짜배기 트렌드 뉴스 모음까지 만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트렌드모니터의 트래킹 데이터로 보는 과거와 현재 대중의 인식 비교 콘텐츠 ‘백 투 데이터(Back to Data)’, 소비자 174만 명의 일상 빅데이터로 보는 트렌드 인사이트 ‘딥(Deep)하게 보기’는 신뢰할 만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발송 일정: 주 1회
8. 점선면
뉴스 내용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다면? 뉴스를 통해 세상을 보는 관점을 넓혀가는 연습이 필요하다. ‘점선면’은 ‘경향신문’이 발행하는 뉴스레터. 친절한 과외 선생님처럼 하나의 기사를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돕는다. 월·수·금요일에는 엄선한 한 편의 기사를 보내주고 격주 화요일마다 하나의 이슈를 입체적으로 살펴본다. 기사 중에서도 핵심 내용에 하이라이트 표시를 해줘 뉴스를 어렵게 느끼는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발송 일정: 월·수·금 + 격주 화요일
📩 점선면 구독하기
9. 아하레터
‘아하!’ 하고 깨달음을 얻는 소식을 모아 이메일로 보내주는 아하레터. 읽기만 해도 자기계발이 되는 뉴스레터를 표방한다. 익숙한 것이 편하다는 이유로 매몰되기 쉬운 알고리즘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굳은 심지가 필수. 뭔가 해보려고 결심했지만 며칠 하다 흐지부지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2024년 가장 큰 공감을 받은 베스트 스토리는 ‘높은 성과를 만드는 사람들의 특징’, ‘행복과 불행을 뇌가 결정한다고?’ 등이었다고. 읽기만 해도 지금 당장 무언가를 하고 싶게 만드는 동기부여 아티클부터 알면 이득인 정보까지 엄선해준다.
✔️발송 일정:주 1~2회
10. 어피티 머니레터
경제 뉴스에 관심을 가지면 글로벌 이슈부터 정책 동향까지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접하고 파악할 수 있다. 어피티가 발행하는 ‘머니레터’는 증시 현황부터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 뉴스, 경제 상식, 재테크 꿀팁 등을 쉽게 알려준다. 내 지갑 속 돈을 불리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세상이 돌아가는 흐름을 이전보다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다.
✔️발송 일정: 월 ~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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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