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뜨는 골목길


‘왁뿌’ 사러 가는 창신동의 오래된 완구거리, 3000원짜리 그릇 사러 가는 남대문 전통시장거리 등. MZ들이 다시 주목하고 있는 골목들을 소개한다.


 



창신동 완구거리

한때 아이들의 천국이었던 창신동 완구거리가 MZ세대의 놀이터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말랑이, 피규어, 캐릭터 굿즈 등 다양한 장난감을 직접 만지고 구경하는 재미가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탔다. 온라인 쇼핑으로는 대체할 수 없는 '구경하는 경험'이 이 골목의 가장 큰 매력이다.




남대문 그릇상가

요즘 남대문 그릇상가는 홈카페와 집꾸미기에 관심 많은 2030세대의 성지다. 식당에서 볼 법한 빈티지 식기부터 감각적인 한식기, 수입 테이블웨어까지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직접 조합하며 나만의 식탁 취향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고속터미널 꽃시장

꽃을 사는 곳에서 꽃을 만드는 곳으로 진화했다. 치솟은 물가 속에서 고속터미널 꽃시장은 다양한 생화를 직접 고르고 조합해 셀프 부케를 만들 수 있어 MZ세대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다. 계절 꽃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주말 데이트 코스나 취미 활동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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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송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