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Rich, Super Holiday

아무나 찾아올 수 없는 곳으로, 아무도 알아볼 수 없는 곳으로 떠나는 억만장자들의 휴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비밀 여행지

MONTANA, YELLOWSTONE CLUB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커플이 찾은 몬테나주의 ‘옐로스톤 클럽’은 회원들의 자신 총액만 400조 원에 달하는 상위 0.1%의 성역이다. 빌 게이츠와 마크 저커버그도 회원인 이곳은 단지 내 수백만 달러짜리 집을 사야만 회원 가입 자격이 주어지며 가입비와 연회비만 수억 원에 달한다. 파파라치를 피해 헬기를 타고 날아온 억만장자들은 그들만의 성 안에서 프라이빗한 휴가를 즐긴다.



마크 저커버그의 비밀 요새

HAWAII, KAUAI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의 하와이 별장은 휴가지라기보다 ‘지구 종말 대비용 방공호’에 가깝다. 카우아이섬에 땅값과 건설비로만 3600억 원넘게 쏟아부었는데, 초대형 저택과 사우나는 기본이고 트리하우스 11채와 축구장 크기의 지하 방공호까지 갖췄다. 그 안에서 저커버그가 하는 건 서핑을 하고 소를 키우는 소박한 일이다



저스틴&헤일리 비버의 로맨틱 아일랜드

SPAIN, MALLORCA

비버 부부가 지중해 바람을 맞으러 간 곳은 스페인 마요르카섬이다. 관광객의 눈을 피해 이들이 선택한 곳은 일주일 치 숙박비가 4000만 원에 이르는 프라이빗 빌라. 모든 침실에서 지중해 뷰가 펼쳐지고 15m 인피니티 풀과 사우나까지 갖춘 곳이다. 억 단위 돈도 아무렇지 않은 비버 부부에게는 '가성비 펜션 수준이지만, 프라이버시만큼은 확실하게 챙길 수 있는 선택이다.



킴 카다시안&루이스 해밀턴의 달콤한 은신처

ENGLAND, ESTELLE MANOR

킴 카다시안과 F1 황제 루이스 해밀턴이 비밀 데이트를 즐긴 '에스텔 매너. 영국의 유서 깊은 저택을 개조한 호텔로 1박 590만 원에 4개의 레스토랑과 900평의 로마식 스파를 갖췄다. 파파라치가 들이닥치기 어려운 시골이라 비밀 연애를 하는 월드클래스 셀럽들에겐 최적의 아지트다.



켄들 제너의 억 소리 나는 생일 파티

CARIBBEAN, MUSTIQUE ISLAND

켄들 제너는 서른 번째 생일을 위해 카리브해의 절대 보안 구역 ‘무스티크섬’을 접수했다. 패션 거물 타미 힐피거의 개인 빌라를 통째로 빌렸는데, 렌트비만 일주일에 약 1억7000만 원이다. 오직 전용기로만 출입할 수 있는 섬에서 켄들 제너는 전용 화이트 샌드 비치를 통째로 누렸다. 파파라치 걱정 없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카다시안 가문다운 스케일을 인증했다.



팀 쿡의 마음의 안식처

U.S. NATIONAL PARKS

애플 CEO 팀 쿡의 최애 휴가 루틴은 다름 아닌 미국 국립공원 하이킹이다. 과거 인터뷰에서 “캘리포니아로 이사한 뒤 다양한 국립공원을 하이킹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런 날씨에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죄를 짓는 기분”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하이킹 애호가다. 여름휴가 기간 그를 우연히 마주치고 싶다면 해외의 고급 리조트보다는 요세미티나 자이언 국립공원으로 가보라는 농담이 나오는 이유다.



제프 베이조스의 7000억짜리 아지트

SUPERYACHT KORU

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는 길이 127m, 가격 약 7000억짜리의 세계에서 가장 큰 세일링 요트 ‘코루(Koru)’를 타고 전 세계 곳곳에서 휴가를 보낸다. 칸 영화제 시즌 근처 바다에서 파티를 열고, 카리브해에서 새해를 맞고, 갈라파고스 군도를 탐험하는 것이 그의 휴가 루틴. 다만 요트가 너무 크고 눈에 띄는 탓에 최근 매각설이 불거졌다. 크기가 너무 커서 지난해 결혼식을 치른 베네치아 인근에도 정박조차 하지 못했다는 후문.



비욘세&제이지의 초럭셔리 휴가

SUPERYACHT FLYING FOX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에게 ‘플라잉 폭스’는 단골 휴양지다. 세계 최대 규모의 럭셔리 요트로 길이 137m에 주당 대여료만 약 55억 원에 달한다. 12m 수영장, 2층 규모의 스파, 영화관, 피자 오븐까지 갖춘 말 그대로 ‘떠다니는 호텔’. 비욘세는 매년 생일도, 여름휴가도 모두 이 배 위에서 보낸다. 이들이 승무원 팁으로 건넨 금액은 약 8억7000만 원으로 롤스로이스 팬텀 한 대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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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