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낭만, 별빛 아래 영화보는 밤
푹푹 습하고 더운 여름밤, 이국적이고 색다른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한여름 밤의 야외 영화관으로 떠나보자.
우리나라가장동쪽영화제

대한민국 가장 동쪽에 위치한 섬, 울릉도의 현포항 바닷가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독립영화제다. 바로 앞 현포항 바다에서 들려오는 찰싹이는 파도 소리와 시원한 밤바람을 자연 BGM 삼아 영화를 감상하는 독보적인 낭만을 자랑한다.
📍울릉도 현포항 일대
🗓️ 2026년 8월 7일(금) ~ 8월 9일(일)
한강다리밑영화관

서울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한강 교량 하부의 그늘과 시원한 강바람을 활용한 도심 속 이색 야외 영화관이다. 한강 다리 밑이라는 독특한 장소적 특성 덕분에 한낮의 더위가 식은 저녁 시간, 별도의 티켓 없이도 시민 누구나 돗자리를 깔고 앉아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여의도 한강공원(원효대교 남단 하부), 뚝섬 한강공원(청담대교 북단 하부), 광나루 한강공원(천호대교 남단 하부)
🗓️ 2026년 8월 8일(토) ~ 8월 22일(토)
정동진독립영화제

1999년부터 이어져 온 정동진의 여름을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야외 독립영화 축제다. 정동초등학교 운동장 전체가 커다란 야외 영화관으로 변신하여 3일간 밤하늘의 별과 기차 소리를 배경으로 수많은 단편·독립영화들을 상영한다. 돗자리를 펴고 누워 관람할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 그리고 관람객들이 동전으로 투표하는 '땡그랑동전상' 등 독창적이고 위트 있는 친근함이 매력적이다.
📍정동진초등학교 운동장,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 2026년 8월 7일(금) ~ 8월 10일(월)
한여름 밤의 〈정원극장〉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야간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도심 속 정원 야외 영화관이다. 울창한 숲과 푸른 정원으로 둘러싸인 서울숲 메인 야외무대에서 한여름 밤의 바람을 맞으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라라랜드〉, 〈맘마미아!〉, 〈리틀 포레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힐링 영화들이 상영되며,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돗자리를 들고 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서울숲 메인무대(야외무대)
🗓️ 2026년 7월 26일(토) ~ 8월(매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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