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 연말 여행지 정할 시간
10월 연휴 이후 크리스마스까지 빨간날이 없다는 사실. 그럴때 필요한 건 새로운 여행을 계획하며 출근을 버틸 힘을 만드는 일이다.
다카마쓰

'우동의 성지'라 불리는 카가와현의 중심답게, 다카마쓰에서는 정갈하고 쫄깃한 면발의 사누키 우동을 맛보는 ‘우동 순례’가 필수 코스다. 수백 년 역사를 자랑하는 노포부터 현대적 감성의 우동 집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극상의 면발을 즐길 수 있다. 택시나 버스를 타고 현지 우동 맛집을 탐방하는 일명 '우동 투어'는 미식가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샤먼

겨울철에도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며, 중국 남동부 해안가에 위치해 깨끗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차 없는 섬으로 유명한 '랑구이(구랑위)'는 과거 유럽 여러 나라의 영사관과 아름다운 저택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마치 유럽의 작은 마을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바다를 조망하며 즐기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로컬 카페 투어가 매력적이다.
치앙마이

치앙마이의 12월은 일 년 중 가장 날씨가 완벽한 시기로, 찌는 듯한 더위 대신 쾌적하고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여행할 수 있다. 감각적인 로컬 카페, 아기자기한 수공예 소품 숍, 그리고 주말마다 열리는 다양한 마켓과 크리스마스 시즌의 야외 페스티벌이 어우러져 전 세계 여행자들의 로망으로 꼽히는 곳이다.
멜버른

'호주 속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멜버른은 문화, 예술, 그리고 플랫화이트 커피의 본고장이다. 한국과 계절이 반대인 호주로 날아가면, 다시 여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아기자기한 그래피티가 눈길을 사로잡는 호시어 레인과 고풍스러운 핀더스 스트리트 역, 클래식한 로열 아케이드 등 골목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겨울여행지 #연말여행 #여행지추천